이날 포럼에는 국제대 김방 총장, 장미혜 기획처장, 김용기 취업지원처장, 홍재혁 산학협력단장 및 국제대학교 17개 학과에서 겸임교수 24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국제대 겸임교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대 현장실습, 취업, 산업체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대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25'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취업률 향상방안, 산학협력 활성화 전략 및 현장실습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방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포럼이 산업체에 있는 겸임교수와 국제대가 상호협력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대는 산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적자원을 지역기업과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의 기업과 가족회사를 체결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한 산학협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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