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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여의도증권가·코엑스 '금연거리'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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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 2019.1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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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일 '2019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성과대회' 개최...금연사업평가 우수 5개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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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서울의 한 어린이집 앞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오는 31일부터 전국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에서 흡연하다가 걸릴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물어야 한다. /사진=뉴스1
서울 광진구, 구로구, 영등포구, 강남구, 금천구의 금연 거리 만들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5일 '2019년 금연도시 서울만들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광진구(학생 금연클리닉), 구로구(학교주변 금연거리), 영등포·강남구(여의도증권가·코엑스 금연거리), 금천구(금연행복아파트) 등 5개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 2019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서울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서울시 주최 25개 자치구 대상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클리닉 분야에 광진구 △금연환경조성 분야에 구로구 △외부자원활용 분야에 영등포구, 강남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3개 분야를 포괄한 종합분야에서는 금천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흡연학생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강화한 결과, 청소년 금연성공률이 타 자치구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구는 '금연환경조성'분야에서 우수한 자치구로 선정됐다. 관내 모든 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관내 주요지점에 대대적으로 금연홍보 표시판을 설치해 흡연 단속시 민원은 줄이고, 금연거리 홍보는 강화했다.

'외부자원 활용' 분야에서는 영등포구, 강남구가 공동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영등포구는 조례 제·개정으로, 강남구는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각각 간접흡연피해 민원이 많았던 '여의도 증권가', '코엑스 주변'을 금연거리로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금천구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다툼을 해결한 '금연행복아파트'와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금연포토보이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금연행복아파트'는 공동주택 주민 간 합의와 주민설명회 총 38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13개소를 지정하는 데 성공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금연사업 성과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금연사업을 펼쳐 온 5개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한 사업을 전 자치구로 확산하겠다"며 "앞으로 서울시는 여성흡연자를 위한 금연프로그램 개발 등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연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1월 7일 ‘2019년 보건복지부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최초 '서울특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를 제정하고 실외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학생주도 통학로 금연거리' 조성사업을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국가적으로 금연정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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