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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반대에 靑 '김진표 총리 카드'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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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 2019.12.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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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진보 진영 등의 여론 악화로 김진표 의원에 대한 총리 지명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12.04. kkssmm99@newsis.com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했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두고 청와대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4일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김 의원에 대한 총리 후보자 지명을 반대하는 진보진영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중이다. 참여연대 등 진보 진영의 시민단체들은 그동안 '김진표 불가론'을 외쳐왔다.

진보 진영이 '김진표 카드'를 반대하는 것의 중심에는 △모피아(재무부+마피아) 출신 배경 △보수성향 △기독교 편향적 사고 등이 자리한다.

지난주말까지 김 의원의 신임 총리 후보자 지명은 사실상 발표만 남았다는 분위기였다. 보수층까지 끌어 안을 수 있고, 경제 중심 내각을 구성한다는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카드로 꼽혀왔다.

하지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진보 진영의 거센 반대에 청와대가 총리 후보자 지명 여부를 다시 한 번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김 의원이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며 "최종 검증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먼저 발표하고, 총리 후보자 지명은 조금 더 미루는 안까지 거론되고 있다. 법무부 장관에는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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