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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결제·탑승까지"…카카오·대한항공, 항공 혁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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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미선 기자
  • 2019.12.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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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행 기술·서비스 협약…플랫폼·핀테크·커머스·콘텐츠 등 전방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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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대한항공이 고객 가치 혁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대한항공 하은용 부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카카오 배재현 부사장./사진=카카오
카카오와 대한항공이 고객의 항공·여행 경험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5일 경기도 분당구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배재현 부사장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 하은용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멤버십 및 핀테크, 커머스, 콘텐츠,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항공권을 찾는 과정에서부터 결제, 탑승에 이르는 전 과정이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 계열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대한항공 기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내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커머스 플랫폼 협업 및 양사가 보유한 상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항공 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는 양사가 협력을 약속한 만큼,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대한항공과 긴밀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는 "카카오의 우수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대한항공의 고객 서비스, 항공권 판매,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고객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항공사와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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