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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장기임대주택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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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 2019.1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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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 AA10-2BL, 가구당 연평균 42만원 비용절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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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 AA10-2BL 조감도 /사진제공=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로에너지 시범단지로 추진 중인 인천검단 AA10-2BL 공공주택이 장기임대 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이다.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이고, 에너지 자립률이 20% 이상이면서, 원격검침 계량기 등 사용량 분석 및 모니터링 기능이 갖춰진 경우 공인인증기관(에너지공단 등)을 통해 인증받을 수 있다.

LH는 이번 ‘인천검단 AA10-2BL’ 설계로 그간 제로에너지 건축의 최대 걸림돌이던 공사비 상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벽체와 창호 단열성능을 개발했다. 또 태양광 중심으로 에너지 성능을 확보, 고층주택에도 적용 가능한 제로에너지 주택 모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입주 10년차 타 공동주택에 비해 냉난방 등 에너지비용을 최대 71%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가구당 연평균 42만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온실가스 저감에 있어서도 30년생 소나무 16만5000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유사한 연간 약 108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이 예상된다.

한편 LH는 국토부와 함께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장기임대주택 제로에너지 설계 가이드라인 및 범용 확산모델'을 연말까지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중 ‘LH 제로에너지주택 로드맵’을 수립해 입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향상에 더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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