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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 2019.1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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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 주요 협력사 임직원 참석… 19개사 베스트 파트너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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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왼쪽 12번째)와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 (86,400원 상승300 0.3%)은 지난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대림은 협력회사 가운데 한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이 회사들에게는 향후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해 계약이행보증료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돼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했다.

또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도 마련됐다.

배원복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대림과 협력회사들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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