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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독도 실종자 가족들, 수색 종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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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 2019.1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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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색 종료…소방공무원 인력증원·처우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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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독도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현장 상태를 고려해 더 이상 수색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줬다"며 "소방청은 장례절차가 엄수되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정부는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이런 불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가족을 잃은 크나큰 슬픔을 누르고 어려운 결정을 해, 뭐라 드릴 말이 마땅치 않다"며 "가족들의 뜻을 받들어 일요일에 수색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부응해 인력증원과 처우개선, 재원확충과 장비현대화를 조속히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는 △화장품산업 육성방안 △가축전염병 현황 및 방역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 총리는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62억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화장품 산업을 더 발전시켜 단기간에 3위 수출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는 R&D(연구개발)를 확대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해야 한다"며 "짝퉁 한국산 화장품이 기승을 부리기도 하는데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갖추어 강력히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긴장을 놓지 말 것도 지시했다. 이 총리는 "10월9일 이후 양돈농가의 ASF 발병이 없으나 민통선 안팎에서는 폐사했거나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병원균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긴장을 풀지 말고 차단방역과 야생멧돼지 포획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피해농가에 대해 생계안정자금 지원기간을 연장하고 살처분 비용을 일정기준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국가도 분담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했다"며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도 빈틈없이 대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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