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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팔팔' 상표에 묻어가기, 법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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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 2019.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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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기팔팔' 상표권 무효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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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팔팔 / 사진제공=한미약품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영양보충을 표방하는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지난달 29일 건강관리용약제, 식이보충제, 혼합비타민제, 영양보충드링크 믹스 등으로 등록된 상표 '기팔팔'에 대해 상표권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에 무단 편승했다고 본 것이다.

한미약품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21일에도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을 상대로 한 상표권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팔팔이 연간 처방조제액 약 300억원, 연간 처방량 약 900만정에 이르는 등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어 상표로서 '주지성'과 '식별력', '명성'이 확고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12년 출시된 발기부전치료제 팔팔 성공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팔팔 상표를 붙인 건기식이 무분별하게 출시됐다"며 "이번 판결은 팔팔 상표의 강력한 고유성과 가치, 명성을 다시 한 번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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