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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미·중 합의 기대감… 亞증시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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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 2019.12.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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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5일 오전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 전망이 하루 만에 다시 낙관적으로 바뀐 것이 호재로 작용했고, 일본에서는 대규모 경제대책이 발표된 것이 기대감을 낳았다.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33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8% 오른 2894.37을, 대만 자취엔지수는 0.69% 오른 1만1589.48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5% 상승한 2만6210.24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호재였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로 철회할 관세 규모에 대해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논의할 부분이 남긴 했으나 대중국 추가관세 부과가 예정된 15일 전까지 합의가 마무리되길 기대한다고 미국 측 협상단은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무역합의의 긴급성을 경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이는 즉흥적으로 나온 주장인 만큼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영국 런던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데드라인'(시한)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없다. 난 데드라인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하면서 합의가 내년 미 대선 이후로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해석을 낳았다.

한편 이날 오전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전날 대비 0.69% 오른 2만3294.99를 기록했다. 토픽스도 0.3% 상승한 1708.43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경제 대책 사업이 시장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일본 정부는 재해 복구와 경기하강 위험 대비, 도쿄올림픽 이후 경기활성화 등을 위해 총 26조 엔(284조 원) 규모의 경제 대책을 내놨다. 여기엔 재정투자 13조2000억 엔도 포함됐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번 경제대책 목표를 "아베노믹스 엔진을 재점화하고 디플레이션 탈출과 경제회생으로의 길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프라 투자, 미일 무역협정 발효에 대비한 농수산물 수출 지원 강화, 공무원 확대 채용 등이 핵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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