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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년 상반기 방한할 듯…中 "진지하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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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 2019.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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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강경화 "조기 방한 희망"...왕이 "내년 상반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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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일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일본 오사카 웨스틴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9.06.27. pak7130@newsis.com
중국 당국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5일 밝혔다. 중국 측이 시 주석의 방한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 측이 시 주석의 국빈 방한 초청이 조기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한 데 대해 중국 측은 내년 상반기 시 주석이 한국 초청에 따라 국빈방문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방한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전날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양자회담에서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시 주석의 방한이 성사될 경우 2014년 7월 후 처음 한국을 찾는 게 된다. 양자 차원의 단독회담은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가 마지막이었다. 시 주석의 방한이 내년 봄으로 공표된 일본 국빈방문 보다 앞서 성사될 지도 관심사다.

시 주석이 방한한다면 한중 정상회담 성명에 한중간 구체적 협력 사업 등이 담길 가능성도 거론된다. 중국은 한국에 일대일로와 관련한 제3국 공동 투자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 국무위원은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 이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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