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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민관합동대표단, 美서 對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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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 2019.1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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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와 이란과 인도적 교역재개, 한기업 미수금 문제 해결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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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사진왼쪽)과 브래들리 스미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부실장/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 등 한국 민관합동대표단이 미국 당국자들과 이란과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대표단는 3~4일 미 워싱턴DC를 방문해 브라이언 후크 국무부 이란특별대표, 브래들리 스미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부실장 등 미 정부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들은 이란과의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 우리기업 미수금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우리측은 지난달 25~27일 경제협력대표단의 이란 방문 결과를 공유하고, 이란에 인도적 품목의 수출을 활성화 하는 방안에 대해 미국 측과 협의했다.

양측은 미국이 지난 10월25일 발표한 ‘금융기관의 강화된 상당주의 의무’와 관련해 계속 협의해나가면서 구체적인 교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이 지침은 미 재무부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 관련해 이란과의 인도적 품목(의약품, 의료기기, 농산물, 식품) 교역 시 준수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란에 대한 인도적 품목 수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우리측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로 인해 발생한 우리기업 미수금 해결을 위한 미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미측은 "우리 기업이 미수금으로 겪는 어려움을 잘 인식하고 있다"며 실질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협의를 지속해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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