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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값 미납 의혹' 도끼,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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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 2019.12.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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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도끼가 지난해 8월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클럽에서 열린 시계 브랜드 지샥의 35주년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보석업체 A사에게 건네받은 20만달러 가량의 보석에 대해 "협찬으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A사가 명예훼손으로 이씨를 고소했다.

A사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오킴스는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일리네어 대표이사 래퍼 더콰이엇(본명 신동갑)과 이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 측은 주얼리 미납 논란이 일자 "A사 측으로부터 홍보 목적으로 6종의 귀금속을 협찬받았다"며 "당시 목에 착용했던 목걸이를 제외한 귀금속 5종을 도둑맞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은 A사가 채무에 대한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캘리포니아의 법을 어긴 정황을 확보했다"며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은 문제 해결 전까지 금액을 지급하지 말 것을 도끼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A사 측은 "도끼는 2018년 9월25일과 같은 해 10월15일, 11월3일 세 차례에 걸쳐 총 7종의 귀금속을 구매했고, 일리네어 역시 도끼의 외상구매를 인정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도끼는 의뢰인회사의 대표에게 구매 당시 '시계랑 목걸이랑 팔찌랑 반지 가격 잘 부탁드릴게요!' '제가 투어 계약금을 조만간 받기로 했는데 그걸로 드릴까요? 미국에서 캐시로'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구매를 전제로 대금지급 방법 등을 논의하였고, 의뢰인회사는 관련된 모든 대화 내역을 보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A사는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에 도끼의 소속사인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사는 도끼가 지난해 11월 외상으로 보석 총 2억4700만원 어치를 가져갔으나 현재까지 약 4000만원을 미납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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