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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무력사용' 발언, 계산된 도발이면 우리도 맞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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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 2019.1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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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 "트럼프 대통령 무력 사용 발언 불쾌감 자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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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뉴스1) 박세연 기자 =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 2월 28일 오전(현지시간) 메트로폴호텔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참석하기위해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을 나서고 있다. 2019.2.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필요시 군사력 사용'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뉴스1에 따르면 최 제1부상은 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예민한 시기에 부적절하게 내뱉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불쾌감을 자제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무력 사용 발언이 즉흥적으로 불쑥 튀어나온 실언이었다면 다행이겠지만 의도적으로 우리를 겨냥한 계획된 도발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고 말했다.

최 제1부상은 "만약 그런 표현들이 다시 등장해 우리에 대한 미국의 계산된 도발이었다는 것이 재확인 될 경우 우리 역시 미국에 대한 맞대응 폭언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제1부상은 "지금과 같은 위기일발의 시기에 의도적으로 또 다시 대결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발언과 표현을 쓴다면 정말로 늙다리의 망령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진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용할 필요가 없길 바라지만 그래야 한다면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며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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