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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정치 검찰 의혹 계속되면 특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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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정치 검찰 의혹 계속되면 특검할 것"

머니투데이
  • 김예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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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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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민주당 대표 "검찰은 수사대상…정치수사 의혹 털기 어려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적 의도가 의심되는 검찰 수사가 계속되면 특검을 해서라도 진실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와 전관 유착 의혹이 있던 울산 고래고기 사건, 얼마 전 유명을 달리하신 청와대 특감반원 사건 모두 검찰을 둘러싼 의혹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검찰 역시 수사대상에 해당한다"며 "검찰의 단독 수사는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수사라는 의혹을 말끔히 털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당대표는 "민주당은 검경은 한치의 사심도 없이 함께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와 국가기관의 신뢰를 위해서라도 투명하고 공정한 수사가 시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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