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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풀린 테슬라 모델3…아우디 Q7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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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 2019.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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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보급형 전기세단 '모델3' 인도 본격화…아우디 'Q7'도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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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사진제공=테슬라코리아
미국 전기자동차 브랜드인 '테슬라'가 보급형 모델 '모델3'의 고객 인도에 힘입어 지난 11월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7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테슬라의 '모델3'는 1207대가 새로 등록됐다. 테슬라 브랜드 전체 등록대수는 1258대였다.

불과 두 달 전인 지난 10월만 해도 테슬라는 같은 기관 집계 순위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모델3'의 고객 인도가 본격화하면서 한 달 만에 1207대가 팔렸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 기준으로 '모델3'는 단일 모델 순위에서 아우디 'Q7'(1152대)을 앞선 4위였다. 테슬라는 브랜드 순위에서 5위에 올랐다. 벤츠(6812대), BMW(4678대), 아우디(2659대), 폭스바겐(2024대)의 뒤를 이은 것이다.
테슬라 '모델3' 내부 모습. /사진제공=테슬라코리아
테슬라 '모델3' 내부 모습. /사진제공=테슬라코리아
테슬라의 깜짝 성과는 업계에서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다. 지난 8월 국내 테슬라 매장에 '모델3' 전시 및 주문이 시작되자 문의 고객들이 매장에 줄을 서는 풍경이 적잖게 포착된 게 시작이었다. 테슬라가 5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국가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대까지 구매 가능한 '보급형 세단'을 내놓자 고객들의 관심이 몰린 것이었다.

현재 '모델3' 3개 트림별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는 5369만원부터고, 롱 레인지는 6369만원부터, 퍼포먼스는 7369만원부터다. 모든 트림은 전기차 보조금 대상으로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받으면 1350만~1900만원까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113대의 '모델3' 차량이 'TESLA' 영문 알파벳 모양으로 대열을 이룬 모습. /사진제공=테슬라코리아
지난달 22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113대의 '모델3' 차량이 'TESLA' 영문 알파벳 모양으로 대열을 이룬 모습. /사진제공=테슬라코리아
테슬라는 지난달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본격화하며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과천에서 '모델3' 113대를 한꺼번에 고객에게 인도하는 행사를 열고 테슬라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판매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테슬라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이달에도 고객 인도는 계속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안에 한국에 8곳의 급속 충전소와 2곳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열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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