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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AI 시장조사업체 'nr2',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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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 2019.12.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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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서 상위권 20개팀 발표…정착지원금 등 국내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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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AI(인공지능기반) 기반 시장조사업체 nr2가 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K-Startup Grand Challeng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국내에서 활동할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행사다.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엔 95개국 1677개팀이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날 K스타트업 그랜드첼린지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상위권 20개 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상위권 20팀은 한국에서 창업 아이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정착지원금 △사무공간 △창업비자 취득 프로그램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nr2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1억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nr2는 혁신 기업 정보를 AI로 수집·분석하는 업체다. 유럽기업들을 위한 한국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중국 관련 혁신 기술평가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2위는 의료 전문가 대상 맞춤형 2D(2차원) 및 VR(가상현실) 의료 교육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GIBLIB'(미국)이, 3위는 한국 관련 상품을 박스에 담아 전 세계에 배송하는 'Inspire Me Korea'(영국)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 4400만원, 2200만원이 지급된다.

인도향 수출업체들을 위한 바이어 매칭 플랫폼 업체인 'Ekport'(인도)는 4위에 올라 상금 660만원을 받는다.

정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통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162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다. 국내 법인 74개 설립, 투자유치 779억원, 매출 256억원, 신규고용 창출 154명 등 성과를 냈다.

중기부는 앞으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를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 축제인 ‘ComeUp(컴업) 2020’과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꿈을 실현해 나가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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