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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노브랜드버거' 이달에만 4개점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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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 2019.12.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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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점으로 확대…내년 가맹사업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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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3달 만에 35만개가 팔리며 '가성비 버거'로 자리매김한 노브랜드버거가 신세계푸드 외식사업의 효자로 떠올랐다. 이달에만 4개 매장을 오픈하며 지점 수를 늘리고 있고 내년부터 가맹사업도 시작할 전망이다.

8일 외식업계 등에 따르면 노브랜드버거 남부터미널점이 지난 6일 오픈했다. 예전 남부터미널 버거킹이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오는 10일 노량진점, 31일 경희대점, 고속버스터미널점이 잇따라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홍대 1호점 등 종전 4개였던 점포가 올해 말까지 8개로 늘어난다. 내년 초에도 서울 강남지역에 2개 점포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가맹사업을 시작, 점포 확장이 더욱 본격화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 등록을 했다.

노브랜드버거는 지난 8월 '최적의 가성비'를 기치로 론칭한 신세계푸드의 버거 브랜드다. 버거 단품가격이 1900원부터 시작하며 큰 화제를 불렀다. 오픈 6주만에 10만개 버거가 판매됐고 3달만에 3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버거의 성공에 힘입어 기존 외식사업 브랜드 조정을 통한 턴어라운드를 꾀하고 있다. 부진한 지점은 정리하고 프리미엄 매장으로 전환해 차별화하는 전략이다. 한식뷔페 올반의 경우 효율성이 낮은 점포를 대거 정리, 올 들어 6개 점포를 폐점하며 6개 지점만 남았다. 반면 ‘올반’ 센트럴시티점은 메뉴, 서비스, 인테리어의 수준을 대폭 올린 '올반 프리미엄'으로 지난해 12월 리뉴얼 오픈했다. 이용 가격이 기존에 비해 50% 가량 올랐지만 오히려 큰 인기를 끌며 10월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씨푸드뷔페인 '보노보노'도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일부 프리미엄 매장으로 리뉴얼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보노보노 삼성점을 보노보노플러스로 재오픈 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했다. 또 올반 죽전점, 김포한강점 등을 보노보노로 변경하는 등 지점수를 늘리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며 품격 있는 맛과 분위기를 선호하는 프리미엄 시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하는 고객들은 가성비 외식시장에 맞는 브랜드별 운영전략으로 외식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동시에 효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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