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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에어택시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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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 2019.12.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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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에어택시 선도업체 '오버에어' 2500만弗 투자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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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에어 버터플라이 기체 이미지/사진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9,780원 상승80 -0.8%)이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에어택시 선도기업에 대한 2500만달러(약 300억원) 규모 투자가 미국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오버에어'에 대한 2500만달러 투자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미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위해 오버에어와 지분 투자를 통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버에어는 에어택시 사업을 위해 수직이착륙기 전문업체 '카렘 에어크래프트'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세계적 승차공유서비스 기업 우버가 추진 중인 '우버 엘리베이트'의 핵심 파트너사 중 하나다.

이번 투자 승인으로 오버에어는 개인항공기 버터플라이(Butterfly)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개발과정에 참여해 기술 및 사업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이착륙기(eVTOL) 타입으로 저소음 고효율의 최적속도 로터(Optimum Speed Tilt Rotor) 기술을 적용했다. 보다 조용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에어택시 구현이 가능해 도심용 모빌리티 서비스 요구 조건에 최적화된 기체다. 파일럿 1명을 포함한 5명 탑승에 비행 속도 240km/h 이상, 운행 거리 100 km 이상이 가능하다.

앞으로 오버에어와 한화시스템은 미 연방항공청(FAA)의 형식 인증 승인을 목표로 버터플라이 기체를 민수용 교통체계에 적합하도록 개발한다.

아울러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에 대한 투자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국내 개인항공기 분야에서도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tionally Piloted Personal Air Vehicle, OPPAV) 개발 과제에도 참여 중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항공전자 및 ICT 기술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통해 에어택시 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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