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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건 없는 북일정상회담' 목표 변함없다"

  • 뉴스1 제공
  • 2019.1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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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관방 "모든 납북자 조기 귀국 위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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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자료사진>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정부가 최근 연이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도 불구하고 '조건 없는 북일정상회담' 제안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닛폰·후지TV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이자 아베 총리의 비서실장 격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7일 구마모토(熊本)현에서 열린 '납치문제(납북 일본인 문제)를 생각하는 국민 집회'에 참석, "아베 총리는 여러 차례에 걸쳐 '조건을 달지 않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마주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스가 장관은 특히 납북 일본인 문제와 관련, "아베 총리가 8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11월 교황과의 회담 등 모든 외교 기회를 통해 문제를 제기해 이해와 지지, 협력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스가 장관은 납북 일본인 문제를 다루는 납치문제담당상을 겸하고 있다.

스가 장관은 "북한과 상호불신의 껍질을 깨고, 핵·미사일 문제, 그리고 뭣보다 중요한 납치문제를 해결하며,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국교정상화를 목표로 한다는 결의엔 변함이 없다"면서 "모든 납치피해자의 하루라도 빠른 귀국 실현을 위해 모든 기회를 놓치지 전력으로 행동해갈 것"이라고도 말했다.

북한은 올 들어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다연장로켓포) 등 발사체를 쏘는 시험을 했다.

북한은 특히 지난 10월 초 스웨덴에서 열린 비핵화 관련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이후엔 미국 측을 향해 "올 연말까지 대북 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길'로 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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