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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텐데 청소까지 싹!" 박항서 호에 감명받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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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 2019.12.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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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캄보디아를 완파하고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SEA) 우승에 도전하는 박항서호가 품격 있는 행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베트남 매체 인포넷은 8일(한국시간) "캄보디아전이 끝난 직후 박항서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은 벤치 주변 쓰레기를 치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박수를 보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 7일 2019 동남아시안게임 축구 캄보디아와 준결승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베트남은 앞서 열린 준결승서 연장 접전 끝에 미얀마를 4-2로 꺾은 인도네시아와 오는 10일 결승전을 치른다.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SEA) 우승에 한 발만 남겨둔 셈이다.

완벽한 경기력도 호병받을 만 했지만 대표팀의 매너에 한 번 더 반했다. 인포넷에 따르면 경기 후 박항서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들이 벤치 주변의 물통 및 쓰레기들을 주워 깨끗하게 청소한 것이다. 비닐봉지는 트레이너들이 치우고,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물병을 줍고 가방을 정리했다.

매체는 "베트남 선수들은 꽤 피곤한 상태였을 테지만 물병을 열심히 주워 경기 전의 모습으로 만들었다"면서 "이러한 대표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명받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캄보디아전 이후 물병을 정리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사진=인포넷 캡처
캄보디아전 이후 물병을 정리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사진=인포넷 캡처

벤치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 베트남 선수./사진=인포넷 캡처
벤치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 베트남 선수./사진=인포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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