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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 골"…손흥민 원더골에 中·日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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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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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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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진영에서 상대 진영까지 73m 질주 후 골…모리뉴 "손나우두"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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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경기 후 손흥민의 얼굴을 감싸쥔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사진=AFP
손흥민(27·토트넘)의 환상적인 '70m 원더골'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손흥민이 홀로 번리 수비진을 제치고 터뜨린 골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진영까지 약 73m를 질주했다. 7명의 번리 선수들이 손흥민의 드리블을 막기 위해 애를 썼지만, 손흥민은 이를 뚫고 완벽한 슈팅으로 리그 5호골이자 시즌 10호골을 터뜨렸다.

전 세계 언론과 많은 축구팬들은 손흥민 원더골에 열광했다. 일본 현지 매체인 닛칸스포츠는 "올 시즌 최고의 골 후보가 될 것 같다. 충격적인 독주골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도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차이나뉴스는 "손흥민이 약 70m를 질주하며 골문을 갈랐다"며 "번리는 골키퍼를 포함해 9명이 수비에 가담했지만 손흥민의 득점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이 시즌 최고의 골을 터뜨렸다. 루카스 모우라가 박수를 멈추지 않았다"며 "케인과 델레 알리 등 핵심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최고의 인기를 누린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었다"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조제 모리뉴 감독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BBC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오늘 골 이전부터도 내 아들은 손흥민을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 불렀다. 이날 손흥민은 진짜 손나우두였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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