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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창업지원형 기숙사'서 제1호 대학생 창업자 탄생

  • 뉴스1 제공
  • 2019.12.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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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차고창업 지원사업…주거·사무공간 지원 '제2의 스티브잡스' 출현 기대…입주생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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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광주센터에서 열린 '창업지원형 기숙사 소재 창업을 위한 간담회'에서 창업자 신승호씨가 본인의 창업 아이템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2019.12.9./뉴스1 ⓒNews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처음 시작한 '창업지원형 기숙사'에서 제1호 대학생 창업자가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주인공은 조선이공대 1학년에 재학 중인 신승호씨다. 신씨는 '미세먼지를 잡는 파우치 타입 구강청결제' 아이디어를 갖고 광주 창업지원형 기숙사에 입주했다. 광주 창업지원형 기숙사를 본거지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사업 활동을 시작한다. 사회적 약자 중심의 고용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신씨는 "창업하려는 의지는 있었으나 창업·주거 공간 마련 등 어려움이 있던 중 한국장학재단의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를 통해 실제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며 "향후 사회적 약자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창업지원형 기숙사는 한국장학재단이 스티브 잡스와 같은 혁신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한국형 차고창업' 지원사업이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전국 5개 권역 지역센터에서 기술창업, 사회문제 해결형 기업(소셜벤처) 등 다양한 유형의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2년간 기숙사비나 사무실 사용료 등 별도의 주거비를 내지 않고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전문 자문위원을 통한 창업 멘토링, 창업가와의 관계 형성, 창업역량 강화 교육 등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호 창업자 신승호씨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의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받았다.

현재 부산·대구·광주·대전 네 곳에서 추가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평가(서면·대면)를 거쳐 내년 1월말 총 1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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