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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양의지의 장담 "김재환 ML 가면 잘할 것, 밑바닥부터 시작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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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삼성동)=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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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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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프리미어12 당시 대표팀으로 뛸 당시 김재환(왼쪽)과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 /사진=뉴시스
지난달 프리미어12 당시 대표팀으로 뛸 당시 김재환(왼쪽)과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 /사진=뉴시스
NC 다이노스 '안방마님' 양의지(32)가 두산 베어스 시절 동료였던 김재환(31)을 응원했다. 미국에 가도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양의지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었다. 통산 5번째 수상. 347표 가운데 316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차이로 수상자가 됐다.

시상식 후 양의지는 최근 미국 진출을 선언한 김재환에 대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양의지는 "(김)재환이가 어렸을 때부터 시련과 고통을 겪었다. 밑바닥부터 시작한 선수다. 미국에 가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재환은 지난달 있었던 프리미어12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두산에 밝혔다. 원래 해외 진출 자격이 생기는 7시즌에 조금 못 미쳤지만, 프리미어12 출전을 통해 등록일수 60일을 더했고, 자격을 갖췄다.

두산은 김재환의 도전을 허락했고, 5일 KBO에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 하루 뒤인 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이 떨어졌다.

다소 의외의 결정이었다. 해외 진출 의사를 공개적으로 뚜렷하게 밝히지 않았던 탓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열망을 품고 있었고, 기회가 되자 실행에 옮겼다. 이제 내년 1월 6일까지 '운명의 한 달'이 시작됐다.

김재환의 미국 진출 전망이 마냥 밝아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해외 진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기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김재환에 대한 정보가 썩 많지 않다. 김재환의 약점이다.

그래도 KBO 리그에서 보여준 것이 있다. 2016년부터 두산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고, 2018년까지 평균 38홈런 124타점을 생산했다. 부드러운 스윙을 가지고 있으며, 파워도 갖췄다. 2019년 주춤한 것이 걸리지만(15홈런 91타점), 강점이 있는 선수다.

'깜짝 도전'이다.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김재환이 메이저리그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일단 양의지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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