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월동준비' 금호타이어 겨울용 필수 아이템으로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금호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72 장착 사진/사진제공=금호타이어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겨울용 타이어가 꼽힌다. 특히 금호타이어 (6,170원 ▼310 -4.78%)는 다양한 겨울용 타이어 구성을 갖추고 있다.

우선 고급 세단을 위한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72이 대표적이다.

고급 세단을 위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겨울용 타이어임에도 저소음, 컴포트 성능을 향상 시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다.

한국의 겨울철 노면은 눈길이나 빙판보다 눈이 살짝 녹은 '슬러시' 상태인 경우가 많다. 윈터크래프트 WP72는 이런 도로 특성에 최적화된 성능을 내기 위해 슬러시 노면에 대한 성능을 강화해 제품을 만들었다.

뛰어난 눈길 제동력과 배수성을 겸비한 겨울용 타이어 아이젠(I’Zen) KW17도 주목된다. 겨울용 타이어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탁월한 눈길 제동력과 배수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접지면 외측부의 가로 홈 폭을 바깥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도록 설계해 눈길 주행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겨울철에 강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전용 타이어로는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S71이 있다. SUV에 특화된 신규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 고정시키는 역할) 기술을 적용했다.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비대칭 패턴 설계를 통해 눈길, 빙판길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겨울용 타이어 신제품인 WP72, WS71 두 제품은 모두 저온특성 고무를 사용해 윈터 성능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WP72는 16~20인치, 46개 규격의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랜저 IG, LF소나타 등 국산 세단에서 벤츠 CLS, BMW GT 같은 수입 고급 세단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또 WS71은 15~21인치, 42개 규격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BMW X6, 벤츠 GLE 같은 수입 SUV와 싼타페·스포티지 등 국산 SUV에 장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