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이데아 화장품 ‘메디필’,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에스테더마 브랜드 '메디필' 화장품을 선보인 ㈜주식회사 스킨이데아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56회 2019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스킨이데아 '메디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무역업계, 정부 및 무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12월 5일)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한국무역협회에서 해마다 수출 증대에 기여하거나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소수를 위한 에스테틱에서 모두를 위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이념으로 에스테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얻은 이해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피부 과학 솔루션을 더하여 피부의 연구, 성분, 기술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중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지로 상품을 수출하고 활발한 마케팅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K-뷰티 열풍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킨이데아 관계자는 “향후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해외 매출 증가세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에스테 더마 브랜드로서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식회사 스킨이데아는 올해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글로벌 뷰티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탁월한 경영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국가생산성 대회에서 뷰티 업계 단독 생산성 강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