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 교류 프로그램은 양교 학생 간 학술·문화 교류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자매대학 인솔교수와 학생을 포함한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2020학년도에는 1+1 복수학위 프로그램 참여학생 수를 전년도 6명에서 약 10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협의했다. 정승준 관광일어과 학과장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현지에서 언어능력을 키우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만큼 참여하는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자매대학인 사가여자단기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복수학위 외 최종적으로 해외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과 지난 2017년 협약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매년 1+1 복수학위 프로그램 및 학생 간 학술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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