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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숙환'으로 별세…'지병'과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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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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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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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않겠다는 평소 뜻 따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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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밤 11시50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전 회장은 약 1년여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

김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숙환'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숙환(宿患)은 '오랫동안 자리에 누워 앓던 병'이라는 뜻으로 오래 묵은 병이나 걱정거리를 일컫는다. '평상시 오랫동안 낫지 않고 늘 지니며 앓고 있던 병'이라는 뜻의 지병(持病)과 비슷한 의미지만 쓰임새가 조금 다르다. .

예를 들어 오랜 중병(암·중풍·심장병 등)으로 고생하다 그 병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되었을 때는 '숙환으로 사망했다'고 표현한다. 반면 오랜 시간 가볍게 갖고 있던 병(피부병·당뇨 등) 이 간접적인 원인이 돼 복합적 합병증이나 면역력 결핍으로 사망한 경우에는 '지병을 앓던 끝에 사망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김 전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조문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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