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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관용차에 1500만원짜리 안마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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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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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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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3일 오후 2시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 강원 이재수 시장이 기자들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9.07.03./사진=뉴시스
이재수 춘천시장이 1500만원에 이르는 안마기능이 탑재된 시트를 설치한 전용차량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황제의전 논란에 휩싸였다.

김보건 춘천시의원은 9일 오전 제296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당초 세입·세출안 예산안 심의에서 "시가 지난달 14일 구입한 카니발 하이리무진(5500cc) 차량을 불법개조해 안마기능이 탑재된 시트를 설치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4일 자동차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5594만원에 구입하고 열흘 뒤 뒷좌석에 1480만원을 들여 안마기능이 탑재된 시트로 개조했다.

김 의원은 "차량 개조와 관련한 예산은 없는데 일반경비를 사용하면서까지 차량 구조를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 이 시장의 허리가 좋지 않아 안마기능이 탑재된 시트를 설치했다"며 "불법이라면 원상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장 전용차량은 불법 개조 의혹이 제기된 차량을 포함해 쏘렌토, 니로(EV)전기차 등 3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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