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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7% 안정적인 인컴 자산 중점 판매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 2019.12.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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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펀드대상 올해의 펀드판매사]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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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로고 CI /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올 한해 연 5~7% 수준의 안정적인 인컴(Income, 수입)을 줄 수 있는 대체자산과 해외채권형 자산 상품을 중점적으로 판매했다. 중∙장기간 이어온 글로벌 경기 확장국면에 대한 부담감 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꾸준하게 현금흐름이 발생하면서 변동성이 낮은 자산으로 고객 자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런 전략 아래 KB증권은 올해 은퇴자 및 거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배당주 등 인컴형 상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여기에 계열사간 시너지 활동이 더해져 대체자산상품 잔고 증가로 이어졌다. 해외채권형 상품의 경우는 연초 이후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국내 투자 자산 대비 양호한 수익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KB증권의 내년도 상품 판매 전략은 '공모펀드를 활용한 자산배분'이다. 국내외 공모펀드, ETF(상장지수퍼드) 가운데 유망한 상품을 직접 선별해 적극적인 자산배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무리하게 한 방향으로 적극적 베팅을 하기 보다는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고객의 중장기 안정적 자산관리에 방점을 두겠다는 포석이다.

신긍호 KB증권 IPS본부장은 “올해보다는 양호한 2020년 시황을 예상하지만 많은 변수로 인해 언제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시장 환경"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고객자산을 안정적으로 증식하기 위해서는 자산배분형 상품이 고객의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안정적 자금 운용을 목표로 하는 주요 연기금 투자자들이 대표적 자산배분형 상품인 EMP(ETF Managed Portfolio:ETF 종목을 분산투자하는 상품) 펀드 투자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이들 상품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KB증권은 주식 등 위탁매매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WM(자산관리) 부문 강화를 통해 수익원 다각화 및 안정화를 추구하면서 다가오는 2020년에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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