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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인빌딩 전문 설계툴 도입, 실내에서도 품질 높은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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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 2019.12.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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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빌딩 전문 설계 툴 활용…실내에서 최대 속도 1Gbps 이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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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실내 5G 품질을 높이기 위해 캐나다 네트워크 설계 전문기업 아이비웨이브(iBwave)의 전문 설계 툴을 5G 인빌딩 설계에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3,500원 상승450 3.5%)는 실내 5G 품질을 높이기 위해 캐나다 네트워크 설계 전문기업 아이비웨이브(iBwave)의 전문 설계 툴을 5G 인빌딩 설계에 활용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새로 개발한 5G 인빌딩 장비로 1Gbps(기가비피에스)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한 데 이어 해외 전문 설계 툴도 도입했다. 국내에서 5G 인빌딩 설계 전문 툴을 도입한 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비웨이브는 옥내 환경에서 전파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물 내부의 구조, 인테리어 재질, 주거공간 등을 고려해 빈틈없는 사용자 커버리지를 예측해 주는 인빌딩 설계 특화 툴이다.

5G 주파수(3.5㎓)는 고주파 대역으로 전파 손실과 투과 손실이 크다. 정확한 설계와 시뮬레이션 과정이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 단계에서부터 반영돼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5G 인빌딩 설계 기준과 공법 발굴을 위해 아이비웨이브사와 대구의 삼성 라이온스파크·창원 NC파크 등 야구장과 대구 월드컵경기장 등 스타디움의 5G 네트워크 설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서울시 광진구 강변테크노마트에 새로 개발한 5G 인빌딩 전용 스몰 셀을 시범 설치해 최고 1Gbps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앱으로 측정한 결과 5G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37% 향상됐다.

이 장비는 안테나에 연결된 여러 개의 선로를 한꺼번에 구축해 다운로드 속도를 높였다. 기존 인빌딩 장비보다 안테나 출력과 전파 효율이 높아 더 넓은 지역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안테나 셀 설정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갑자기 증가해도 안테나 단위로 사용자를 분산하는 등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속도 저하 시간을 최소화한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운영그룹장은 "LTE 인빌딩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비웨이브의 최적 설계로 신규 인빌딩 장비를 적재적소에 설치, 실내에서도 5G 서비스를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이를 계기로 속도 등 인빌딩 5G 품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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