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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육과정 미리 체험해요'…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 보급

  • 뉴스1 제공
  • 2019.12.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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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관내 중학교 386곳에 7만7000부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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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예비 고1 학생의 서울형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3을 위한 미리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형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기초·지정교과 외 배우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거나 희망과목을 개설한 주변학교나 온라인을 통해 익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정부가 오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5년 전면시행할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앞서 추진하고 있다.

워크북은 지난 11월 고교학점제·중3 진로진학·교육용 워크북 디자인·웹콘텐츠 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교원과 중3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됐다. 고등학교 시간표 구성과 공통·선택과목의 개념을 비롯해 대학 학과 계열에 대한 설명 등을 제시하고, 분야별 관련교과 정보를 담았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 후 진로에 따른 자신의 교육과정 설계와 과목선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동영상 콘텐츠와 교사용 콘텐츠도 함께 보급할 예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과목선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북은 오는 12일부터 관내 중학교 386곳에 보급되며 내년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현재 중3 학생들이 학년말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수량은 총 7만7000부로 중3 학생 1인당 1부씩 제공된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나무 키우기, 진학할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탐색하기, 배우고 싶은 선택과목 선택해보기 등 학생 활동중심 콘텐츠로 구성된 워크북으로 예비 고등학생의 서울형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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