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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왕관, 남아공 머리에…8년만에 흑인

  • 뉴스1 제공
  • 2019.1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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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외모 아름답다는 말 못 듣는 세상 이젠 아냐" 동성애자 커밍아웃한 미스 미얀마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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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남아공 조지아나 툰지(26)가 8일 2019 미스 유니버스 대회 1위를 차지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19년 미스 유니버스 왕관이 미스 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돌아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스 남아공 조지비니 툰지(26)는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한 90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흑인이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쓴 건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의 일이다.

툰지는 소감에서 "나는 나같은 생김새와 피부, 머릿결을 가진 여성이 결코 아름답다는 말을 들을 수 없는 세상에서 자랐다"면서 "오늘로 그런 생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2위는 미스 푸에르토리코 매디슨 앤더슨이, 3위는 미스 멕시코 소피아 아라곤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비록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동성애자도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미스 미얀마 스웨 진 텟이다.

스웨 진 텟은 지난주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동성애자라고 선언한다면 미얀마의 성소수자(LGBTQ)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대에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에서는 동성애가 불법이며 최고 종신형까지 처해질 수 있는 범죄로 취급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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