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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OECD, 일본보다 한국 中企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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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 2019.12.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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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中企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 회의에서 한국中企 집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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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지원정책에 대한 발표가 일본의 발표보다 훨씬 주목받았다"며 "다른 나라 중소기업 관련 부처 장관들이 '역시 한국은 다르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중소기업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 회의 반응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장관은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정책·기업 발표 주목도에 차이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각 나라마다 3분씩 발표를 했었는데, 일본은 산업현황 소개와 정책소개 수준이었다"며 "참석자들이 상당히 지루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나라가 최첨단 스마트공장인 포스코 등대공장 1호와 텔스타홈멜, 카카오톡 등과 함께 발표를 했을 때 주목도는 일본보다 현격히 높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당시 회의를 우리나라와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3개국이 공동주재를 하게 된 것은 중소·벤처·스타트업을 특별히 관할하는 부처가 있는 나라였기 때문"이라며 "다른 나라 장관들조차 '한국에서는 스타트업이 대세가 될 세상인 것을 미리 알고 준비한 것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10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시상식/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10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 시상식/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한편 박 장관은 이어진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과 관련해 "올해부터는 벤처업계에 수여하는 상이 금탑, 은탑산업훈장으로 상향됐다"며 "그만큼 벤처업계가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까지 벤처창업진흥유공자에 대한 훈장은 금탑,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해왔다.

이날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가스감지기 제조 전문 벤처기업 가스트론의 최동진 대표가 받았다. 최 대표는 35년간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산업용 가스감지기를 국산화하고 멀티 가스감지기, 흡입식감지기, 적외선감지기 등 신기술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우리 제품이 누군가의 생명과 직결돼 있다'는 각오로 제품을 생산한다"며 "내년부터는 유럽, 아프리카로 시장을 넓혀 전 세계 가스 안전을 지키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전자장비·설비 산업분야에서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 김용을 피앤이솔루션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산업포장은 무료 백신프로그램 '알약'으로 인터넷 사용환경을 개선한 정산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고효율·친환경 변압기 개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장연덕 IEN한창 대표, 벤처투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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