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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 강남경찰서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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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채원 기자
  • 2019.12.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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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10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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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왼쪽)가 지난 9일 오전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관련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답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고소된 가수 김건모씨의 사건을 강남경찰서가 수사한다.

10일 서울중앙지검은 김씨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사건의 수사는 강남경찰서에서 담당하도록 지휘했다.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 주거지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6일 강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처음 제기됐다. 강 변호사는 당시 방송에서 "김건모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과 직접 메일로 연락해 두 차례 만났다"며 김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강 변호사 등은 9일 A씨를 대신해 김씨를 강간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김씨 측은 이같은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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