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오신환 "여야, 예산안 감액규모 상당부분 합의"…저녁 8시 본회의

머니투데이
  • 백지수 , 한지연 , 이지윤 기자
  • 2019.12.10 19:2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세부 심사에 이견…민주당, 세부 심사시 오늘 안 처리 어렵다는 입장"

image
취재진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앞에서 여야3당 원내대표 및 예결위 간사들의 예산안 협상을 취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여야가 20대 국회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상당 부분 합의에 이르렀다고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간 5시간 넘는 비공개 협상 도중 기자들을 만나 "총 감액 규모나 이런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 합의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다만 "세부적인 내용들에 일부 이견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민주당 등은 자유한국당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오 원내대표는 "새로 그것(이견 있는 부분)을 심사하는 수준으로 논의하면 오늘 안에 예산안 처리가 어렵다는 것이 저와 더불어민주당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오 원내대표는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가 다시 (한국당 의원들과) 논의를 해 보겠다고 해서 내려가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예산안 협상은 아직 결론이 도출되지 못했다. 오후 6시30분쯤 잠시 협상이 중단됐다.

이 가운데 본회의 속개 시간은 이날 오후 8시로 정해졌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곧 본회의가 속개될 예정"이라며 의원들을 본회의장으로 소집했다. 앞서 민주당은 한국당과 협상이 결렬되면 '4+1(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민주평화당·정의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심사한 예산 수정안을 본회의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도 바른미래당 의원들에게 "민주당은 4+1 예산 수정안을 상정해서 통과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당은 우리가 주장한 내용을 민주당이 수용할 경우 본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국회 인근 대기를 주문했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는 오전 중 양정숙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과 '민식이법(특정범죄 가중처벌법·도로교통법 개정안)', '하준이법(주차장법 개정안)',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하고 정회했다. 오후 2시 속개 예정이었지만 여야 원내대표 간 예산안 협상이 이어지면서 본회의 속개가 지연되고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법률N미디어 네이버TV
법률대상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