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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학병원서 총기난사 6명 숨져…용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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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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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42세 남성…범행동기 조사중

체코 오스트라바 소재 대학병원에서 10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있다. © 로이터=뉴스1
체코 오스트라바 소재 대학병원에서 10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체코 북부 도시 오스트라바의 한 대학병원에서 총격이 발생해 6명이 숨졌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무장 괴한 1명이 대학병원 대기실에 앉아있던 사람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범행 후 은색 르노 라구나 승용차를 타고 도주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현지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범을 찾았다"면서 "경찰이 행동에 나서기 전 42세 남성이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다"고 밝혔다.

안드레이 바비스 체코 총리는 이날 공영 체코TV에 출연해 이번 총격을 "대참사"라고 표현하며 "이는 우리나라에서 드물었던 사건이며, 젊은 남성(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구 1070만명인 체코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희귀한 일이다. 올해 3월 프라하 병원에서 한 환자가 말다툼을 벌이던 다른 환자 2명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있었고 1명은 사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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