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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한국당', 본회의장 농성 돌입…"문희상·홍남기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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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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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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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10일 예산안 통과 본회의 후 '밤샘농성'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2020년도 예산안을 상정 의결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날치기' 피켓을 들고 '아들공천'을 외치며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다/사진=뉴스1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2020년도 예산안을 상정 의결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날치기' 피켓을 들고 '아들공천'을 외치며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다/사진=뉴스1
자유한국당이 10일 밤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본회의가 끝나자 밤샘 농성에 들어갔다. 한국당을 제외하고 합의한 예산안 수정안이 통과된데 반발하며 '원천 무효'를 주장했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곧바로 본회의장으로 들어가 농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여당과 2중대, 3중대, 4중대 야합으로 날치기 통과된 예산안은 위헌"이라며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는 "513조원이 넘는 예산안에서 무엇이 증액되고 무엇이 감액됐는지 그들끼리 어떻게 나눠먹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심 원내대표는 "문 의장은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되어야 한다"며 "문 의장이 (정부의) 하수인이 돼 입법부를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해 특정 정파의 이익을 위해 부역한 홍 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의 행태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한국당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 정치 관여죄로 이들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여기(본회의장)서 밤을 샐 수도 있다"며 '밤샘농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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