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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산안 합의처리못해 송구…불가피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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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 2019.12.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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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인영 원내대표 "정기국회 넘기는 잘못된 선례남기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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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10일 본회의서 512조3000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을 합의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송구스럽지만 정기국회 기한을 넘겨서 예산안을 처리하는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않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마지막까지 합의에 최선을 다했지만 한국당은 시종일관 예산안 처리 지연에만 몰두했다"며 "우리는 그 바리케이트를 하나 뚫고 여기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흑색선전을 멈추라고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4+1협의체가 불법이란 주장은 잘못됐다"며 "예산안 작성 권한은 교섭단체가 아닌 50인 이상의 국회의원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162명이 참석해 처리한 예산안 수정안에 대해 '세금도둑'이라고 말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적어도 한국당이 할 말은 못되지 않느냐"고 일축했다.

이어 "날치기 처리 역시 잘못된 주장"이라며 "2010년에 여당이던 당시 한나라당도 새해 예산안을 단독처리한 적이 있다. 국회법에 따른 정당한 예산처리과정을 날치기라고 하는 것은 한국당 얼굴에 침뱉기"라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 역시 "전날 한국당의 추태는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며 ""한국당의 국회파괴와 민생파괴에 대해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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