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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 84.3%, 신생아 중환자실 1·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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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 2019.1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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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1등급 38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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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한 결과 병원의 84.3%가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12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가대상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1기관, 종합병원 42기관 등 총 83기관이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 1만4046건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86.48점을 기록했다. 평가 대상기관을 종합점수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등급이 38기관, 2등급이 32기관으로 전체의 84.3%를 차지했다. 1·2등급 기관은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료기관들이 사전에 공지된 평가계획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감염관리 등 안전한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며 "덕분에 첫 번째 평가임에도 평균점수가 높았다"고 말했다.

평가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14.91병상이고, 간호사 1인당 병상 수는 평균 0.83병상이었다. 신생아중환자 진료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전체 평균은 97.7%, 고빈도 인공호흡기 등 필요장비 구비 기관은 76기관(91.6%)이었다.

이번에 평가받은 모든 의료기관은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5대 프로토콜인 △신생아실 환경관리 △신생아 관리 △신생아 삽입기구 감염관리 △기구소독 △의료진 감염병 관리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료인의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이 98.6%,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은 98.2%를 기록했다. 다만, 집중영양치료팀 운영비율은 83.8%로 개선이 필요했다. 집중영양치료팀은 미숙아 등 중증신생아에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곳이다.

심사평가원은 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내년 7월부터 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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