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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문서산업 매출 10조 돌파…전년대비 9.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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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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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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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통계 발표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2018년 국내 전자문서산업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9.7% 증가한 수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자문서산업 매출규모와 해외 진출 현황 등을 조사한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국내 전자문서산업 현황 파악과 정책 발굴, 기업활동 지원 등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전자문서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업 활동에 대해 △매출액 △인력현황 △해외진출 △기술수준 △정책수요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18년 국내 전자문서산업 사업체 매출액은 약 10조 3529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대비 9.7% 증가했다. 주요 매출분야는 정보통신과 공공행정 분야로 나타났다. 향후 전자문서 수요 증가 예상분야로는 정보통신과, 공공행정, 금융보험 등이 꼽혔다.

전체 전자문서산업 종사 인력 3만5606명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62.1%(2만212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지보수·운영(4525명)과 마케팅·영업(4222명) 분야가 뒤를 이었다.

해외진출을 추진 중이거나 이미 진출한 사업체는 5.1%(2017년 9.9%)이었다. 진출 국가로는 동남아가 60.3%로 2017년(42.7%)대비 큰 증가폭을 보였고 중국(30.4%→21.8%)과 일본(28.5%→10.4%) 진출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전자문서 사업체들은 국내 기술수준을 선진국(100점 기준) 대비 69.8점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 전자문서 산업계에서 빅데이터(39.9%), 인공지능(25.8%), 클라우드(23.2%)가 가장 많이 적용되었거나 적용 예정인 신기술이라고 응답했다.

전태석 KISA 전자거래산업단장은 "최근 전자문서산업은 과거 전사적 자원관리통합시스템(ERP) 중심 환경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신기술 접목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등 공공인프라 분야로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시장 수요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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