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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 '요기요', 독일 회사가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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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 2019.12.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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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팩토리 '컴퍼니빌더']②美 아이디어랩, 獨 로켓인터넷 등 해외 스타트업 육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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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컴퍼니빌더들
컴퍼니빌더의 효시로 거론되는 기업은 1996년 미국에서 설립된 아이디어랩이다. 창업자 빌 그로스가 여러 아이디어를 한 번에 실현하고 싶다는 욕구로 아이디어랩을 설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디어랩을 거친 대표적인 스타트업 '오버추어'(당시 고투닷컴)의 검색엔진을 통한 광고검색 비즈니스 역시 그로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1990년대 후반 야후,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등 검색엔진에 광고를 제공하며 성공 가도를 걷던 오버추어는 2003년 야후에 인수됐다. 이밖에도 구글에 인수된 이미지뷰어 '피카사', 최초의 온라인 자동차 판매사이트 '카스디렉트' 등 150여개 기업이 아이디어랩에서 설립됐다.

독일에는 로켓인터넷이라는 컴퍼니빌더가 있다. 선진국 벤처의 아이디어를 재빨리 모방해 신흥국 시장을 공략할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론팩토리'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로켓인터넷이 만들어낸 스타트업 중 성공한 기업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친숙한 음식배달서비스 '요기요' 역시 로켓인터넷이 한국에서 만든 스타트업 브랜드다. 현재 로켓인터넷이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 시장에 세운 기업 수를 합치면 200개가 넘는다.

1999년 미국에서 설립된 어크리티브는 '양보다 질'에 집중하는 컴퍼니빌더다. '실패하는 스타트업을 만들지 않겠다'는 방식을 고수해왔다. 어크리티브가 만든 판당고, 이그절트, 어크리티브 커머스 등 20여개의 스타트업은 기업가치가 8조원이 넘는다. 그밖에 컴퍼니빌더 활동이 가장 활발한 미국에는 베타웍스, 사이언스, HVF, 엑스파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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