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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키즈, 영어교육업체 '야나두'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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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 2019.1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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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서 M&A 승인…유아동 넘어 종합 교육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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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유아동 교육 계열사 카카오키즈가 영어교육 전문 기업 야나두를 인수한다. 카카오키즈는 야나두 인수를 계기로 유아를 넘어 종합 교육 기업으로 도약을 노린다.

카카오키즈는 1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야나두 M&A(인수·합병)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야나두 역시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카카오키즈가 야나두 주식에 대한 신주를 발행해 합병하는 방식이다.

야나두는 성인 온라인 영어교육 플랫폼 운영사다. 10분 강의, 장학금 제도, 일대일 보이스케어 등으로 단기간에 업계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1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확보했다.

카카오키즈, 영어교육업체 '야나두' 품는다
앞서 두 회사는 콘텐츠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야나두가 EBS 강사들과 만든 필수 유아영어 리딩 프로그램 '야나두 주니어'를 카카오키즈 앱을 통해 선보였다. 1년간 협업 과정에서 지향점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M&A를 결정했다. 합병 법인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대표가 회사 경영·조직·사업계획·자금·기술 업무를, 김민철 야나두 대표가 브랜드·마케팅·영업·신사업 업무를 맡는다.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은 없으며, 카카오키즈 인력 규모가 50여명에서 150여명으로 늘어난다.

카카오키즈는 야나두 M&A를 계기로 교육사업 확대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확보를 위해 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러닝 서비스도 추진한다. 카카오키즈 앱은 2만2000여종에 달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김정수·김민철 카카오키즈 공동대표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 콘텐츠 및 커머스 모델로 종합 교육 시장을 주도하겠다"며 "2020년 매출 1000억원을 시작으로 최종적으로 매출 3조원 이상 대한민국 최고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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