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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외고·자사고 경쟁률 하락…"일반고 전환에 따른 불안"

  • 뉴스1 제공
  • 2019.12.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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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외고, 전년 1.51대 1→1.45대 1로 내려가 21개 자사고 경쟁률 1.30대 1→1.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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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외고) 신입생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21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경쟁률도 내려갔다.

중3 학생 수 감소와 2025년 일반고 전환이 예정됐다는 점 등이 경쟁률 하락 요인의 이유로 꼽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대원외고를 비롯해 대일·명덕·서울·이화·한영 등 서울지역 외고 6곳이 오후 1시 내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결과 총 1400명을 선발하는데 2032명이 지원해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1.51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대일외고가 1.7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Δ명덕외고 1.64대 1Δ이화외고 1.46대 1 Δ대원외고 1.41대 1 Δ한영외고 1.23대 Δ서울외고 1.23대 1 등이다. 지난해 미달이 났던 서울외고와 경쟁률이 1.23이었던 이화외고는 경쟁률이 다소 올랐지만, 나머지 4곳은 모두 경쟁률이 하락했다.

경쟁률 하락은 자사고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21개 서울지역 자사고의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1.30대 1에서 1.23대 1로 하락했다. 총 6178명 모집에 7579명이 지원했다.

학교별로 보면 Δ경희고 0.77대 1 Δ대광고 1.11대 1 Δ동성고 0.80대 1 Δ배재고 1.71대 1 Δ보인고 1.31대 1 Δ선덕고 1.22대 1 Δ세화고 1.57대 1 Δ 세화여고 1.37대 1 Δ숭문고 0.78대 1 Δ신일고 1.06대1 Δ양정고 1.10대 1 Δ이화여고 1.04대 1 Δ이대부고 0.93대 1(남)·1.58대 1(여) Δ장훈고 0.81대 1 Δ중동고 1.33대 1 Δ중앙고 1.30대 1 Δ하나고 2.33대 1(남)·3.08대 1(여) Δ한가람고 1.10대 1(남)·2.29대 1(여) Δ한대부고 0.93대 1Δ현대고 0.91대 1(남)·1.20대 1(여) Δ휘문고 1.14대 1 등이다.

대광·세화·휘문·하나고(남)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년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외고와 자사고의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 대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올해 서울 중3 학생수가 줄어들었다"며 "교육 당국이 2025년 외고와 자사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정책에 따른 불안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오종운 이사는 또 "2022 대입에서 특수목적고 학생이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수시 특기자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감소에 대한 우려가 경쟁률을 떨어뜨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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