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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8분'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원정서 뮌헨에 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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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8분'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원정서 뮌헨에 1-3패

머니투데이
  • 김도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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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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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패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반 교체 출전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3로 졌다. 토트넘은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뮌헨과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 결과에 상관 없이 이미 16강행을 확정 지은 상태였다.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이라 예고했고,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등은 런던에 남아 휴식을 취했다.

손흥민은 원정길에는 함께 했지만 선발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팀이 1-3으로 뒤진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28분을 소화했다.

전반 14분 킹슬리 코망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전반 20분 라이언 세세뇽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막판 토마스 뮐러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19분 필리페 쿠티뉴에게 추가골까지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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