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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새로운보수당' 당명 확정…중도·청년 '뉴 보수'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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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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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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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당명에 '보수' 명시…하태경 "올드보수와 달라"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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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하태경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전회의에서 '새로운보수당' 당명을 공개하고 있다. 2019.12.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혁'(변화와혁신)이 신당 명칭을 '새로운보수당'으로 결정했다. 약칭은 '새보수당'이다.

변혁 창당준비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비전회의'를 열고 "창당준비위가 결정한 정당명은 새로운보수당"이라고 밝혔다.

창당준비위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국민을 상대로 신당 명칭 공모를 실시해 약 1800여개의 이름을 신청받았다.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보수당이 왜 새로운가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가 중도와 청년이다. 그게 올드 보수(과거 보수)와 다르다"고 밝혔다.

하 위원장은 당명에 '보수'를 못 박으면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의 참여가 꺼려지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적극적 반대는 없었다"며 "(국민의당 출신인 권은희 의원이) 중도의 의미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해서 '새로운' 이라는데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유의동 창당준비위 수석대변인은 당명에 '보수'를 쓴 것에 "보수라는 좋은 가치가 일부 정당들 또 일부 정치인들에 의해서 훼손되고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대한민국을 위해서 보수라는 가치가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지, 보수라는 가치를 가지고 우리가 대한민국에 어떤 활력 불어넣을 수 있을 건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위 말하는 중도에 계신 분들의 요구도 충분히 저희가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새로운'이란 표현을 앞에 넣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 수석대변인은 탈당 시점에는 "지금 아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법안들이나 이런 게 마무리 안 됐으니까 그것을 좀 처리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며 "(탈당) 시기는 창당 완료 그 시점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한다. 시기를 결정하는데는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하 위원장은 보수통합에 대해선 "기존 야당 다 해산하고 유승민 3원칙(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 보수로 나아가자, 헌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에 동의하는 사람만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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