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소닉' 지온메디텍,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수출프론티어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피부미용기기 듀얼소닉을 전개하는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은 지난 1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상 및 수출프론티어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좌)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사진제공=(주)지온메디텍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수출유공자 표창은 올 한해 수출 증진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 수여됐다.

아울러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수출기업 인증사업으로, 인증업체는 해외전시회 참가나 통상촉진단 등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지온메디텍의 듀얼소닉은 하이푸(고강도 집속 초음파) 리프팅 기기로,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듀얼소닉은 리프팅 및 타이트닝, 주름과 탄력 개선, 콜라겐 재생 등을 돕는 홈케어 피부미용기기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골드 색상의 전문가용 프로페셔널과 실버 색상의 홈케어용 럭셔리 제품으로 나눠 출시돼 있으며 2020년 상반기 중 ‘듀얼소닉 이팩트’라는 신규 제품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의미있는 상을 받아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0년에는 내‧외부적 사세 확장에 의미가 큰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듀얼소닉은 지온메디텍 웹사이트와 SNS 등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각 제품별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