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 13일 개관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대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01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175가구 △84㎡B 26가구다. 앞서 공급한 1단지 905가구, 2단지 664가구, 3단지 983가구와 함께 총 2750여 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가경동 일대는 교통, 자연,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신도심으로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고 KTX 오송역이 가깝다.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통해 청주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IC(착공 예정)가 계획돼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으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등이 있고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도 멀지 않다.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가로수도서관(2020년 개관예정)이 있고 서현초∙중, 경덕초∙중, 충북사대부중∙고, 충북공고, 충북예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친환경 산업시설용지와 상업유통단지 등이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등도 멀지 않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상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