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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이종걸 국회의원 초청 '통일·북한 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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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이종걸 국회의원 초청 '통일·북한 강좌' 실시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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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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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가 지난 11일 오후 1시 아리관 소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안양시 만안구)을 초청, '평화 공감'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개했다.

이번 특강은 안양대 부설 통일사회정책연구소가 통일부로부터 지원 받아 개설된 '통일·북한 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통일·북한 강좌'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통일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안양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이어 선정, 통일사회정책연구소 주관 하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통일·북한강좌지원사업-통일 북한문제, 편견 없이 다가가기'란 주제로 고유환 교수, 김일기 박사 등 북한학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수강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이종걸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지난 1919년 상해임시정부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분단의 원인과 독립애국지사들의 헌신, 북핵문제의 해법 등을 바탕으로 평화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비전과 정당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안양대는 학생에게 통일 및 북한에 관한 전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통일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도록 지원한다. 또한 균형 잡힌 실용 교육과 체계적 교육 모델을 통해 통일시대를 대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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