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전주대 오원경·추예지 학생, 어두운 캠퍼스 태양광 조명으로 밝혀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12.12 14:3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전주대 오원경·추예지 학생, 어두운 캠퍼스 태양광 조명으로 밝혀
전주대학교 학생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두운 캠퍼스 길을 환하게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최근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오원경, 추예지 학생(지속가능발전팀)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태양광 조명 10개가 전주대 공학관 옆 어두운 노천극장에 설치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평소 노천극장의 어두운 조명에 불편함을 느꼈고,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추가적인 조명 설치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최소 비용으로 지속가능한 효과를 내기 위해 일반 조명 대신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단가를 낮추기 위해 구매부터 디자인, 기둥 제작,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해 기존에 판매되는 태양광 가로등 대비 단가를 10분의 1 수준까지 낮췄다.

설치된 태양광 조명은 오후에는 태양열을 집적하고, 일몰 이후부터 하계 기준 내달 새벽 6시까지 점등할 예정이다.

추예지 학생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공수업과 학교가 매칭한 지역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원경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공 수업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을 경험해 유익했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에너지 사용도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심미성과 효과가 우수한 조명을 만들었다"며 "교내 다른 곳에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태양광 조명 설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수행된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전 사업비를 통해 진행됐다.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전'은 우리 주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그룹 미래 달렸다…총수들이 직접 챙기는 '에너지 화폐'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