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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학물질 제조공장 화재…소방관 포함 6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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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기자
  • 2019.12.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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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7분께 인천시 서구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뉴스1
인천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낮 12시7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4층짜리 화학물질 제조공장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공장 안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A씨(36)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2명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1명도 2도 화상을 입었다.

화재 당시 공장 내에 있던 공장 직원 등 55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만인 12시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55대와 인력 16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2~3층 사이에 설치된 반응기에 작업자 2명이 위험물인 디옥솔란 주입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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